인도 엘리트 의사의 추락 ... "50명 살해후 악어에 던졌다"
2020년 7월 31일
연합뉴스 인도의
자백을 한 엘리트 의사
그 (샤르마)는 인도 전통의학 학위를 소지한 인도의 엘리트 의사였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부터 11년간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지냈으나 사기로 돈을 날린 후 어두운 곳으로 발을 내디디며 인생이 꼬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가 한 짓은 가짜 가스통을 판매한 것이 었는데요, 이 일보다 벌이가 더 좋은 불법 신장이식사업 쪽으로 일하며 2004년 경찰에 붙잡히게 됐습니다.
그는 125건의 신장 이식에 관여하며 건당 6천680~9천350달러(800만~1천114만 원)를 벌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인도 북부 우타르 파데시주에서 택시를 탄 후 택시 기사를 계획된 장소에서 죽이고, 빼앗은 택시를 팔아 대당 270달러(32만 원)를 챙겼다고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2004년 택시기사 7명 살해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고, 16년을 감옥에서 지낸 후 20일간의 가석방을 허락받았습니다. 하지만 사건 조사 당시 7명의 혐의고 기소됐지만, 그의 자백에 따르면, 50여 멱의 택시기사를 살해하여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시체들은 모두 악어들에 던져주어 찾을 수가 없었다."는 말이었는데요.
현재그는 가석방 후, 감옥으로 돌아오지 않고 인도 델리에서 다른 여성과 결혼해 6개월간 숨어 지내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인도 엘리트 의사의 추락…50여명 택시기사 연쇄살인 '들통' | 연합뉴스
인도 엘리트 의사의 추락…50여명 택시기사 연쇄살인 '들통', 김대호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7-31 16:21)
www.yna.co.kr
"50명 살해후 악어에 던졌다" 인도 엘리트 의사의 고백
31일 CNN방송에 따르면 연쇄살인범으로 복역 중 가석방된 틈을 타 도주했다 최근 다시 붙잡힌 인도인 디벤더 사르마(62)가 경찰에서 과거 50명 이상의 택시기사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인도 전통�
news.joins.com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매매 업소가 사라지니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다 (0) | 2020.11.30 |
---|---|
소녀상에 자전거 묶은 30대 남성 (2) | 2020.07.28 |
추미애, 野 아들 이야기 꺼낸 윤한홍 의원에게 "소설 쓰시네" (0) | 2020.07.27 |
빌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 "한국 코로나백신 개발 선두" (1) | 2020.07.26 |
실종됐던 미 애리조나대 한인 교수, 매립장서 시신으로 발견 (1) | 2020.07.26 |